대통령 국정 지지율 59~60% 유지,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하락·국민의힘 상승세

경문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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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4일 오전 10:30

발행: 2025년 10월 4일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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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9~60%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9%로 소폭 하락했으나, 경제·민생, 추진력 등이 주요 긍정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독단적 국정 운영과 검찰 개혁 방식은 부정 평가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하락, 국민의힘 상승 추세가 일부 나타났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여당 지지 경향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부정 요인 엇갈려

MBC와 코리아리서치가 진행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조사 대비 4%p 하락한 수치이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5%p 상승했습니다. 또 다른 조사인 SBS와 입소스의 결과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긍정 평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추진력과 실행력'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경제·민생을 잘 챙긴다'는 응답이 19%, '국민과 소통을 잘한다'는 응답이 1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보여주는 적극적인 국정 운영 방식과 민생 안정 노력에 대한 지지로 해석됩니다.

반면, 부정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대통령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태도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무리한 검찰 및 사법개혁' 추진이 부정 평가의 29%를 차지했으며, '과도한 복지·민생지원'에 대한 우려도 1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책 추진 과정과 방향성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하락세 속 국민의힘 소폭 상승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44%로 지난 조사 대비 4%p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27%로 5%p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입소스 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26%로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 민주당의 하락세와 국민의힘의 소폭 상승세가 일부 관측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에서 각각 4%, 3%의 지지를 얻었으며, 개혁신당 역시 4%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요 정당 외 군소 정당들의 낮은 지지세를 보여주며, 상당수의 유권자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

향후 정치 지형을 엿볼 수 있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SBS/입소스 조사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인식이 드러났습니다.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 41%보다 오차 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이는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선거 결과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여 서울에서는 여당 지지가 두드러졌으나, 인천·경기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경합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대통령 지지율은 59~60%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당 지지율의 미묘한 변화와 향후 선거 전망은 정치권의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