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상승세 이어가는 ‘모범택시3’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이 12월 27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4%(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복수 대행 서사에 더해 이번 시즌에서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의 치밀한 작전과 개성 넘치는 연기가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표예진·이제훈, 캐릭터에 생명 불어넣다
표예진은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중고사기 조직에 잠입해 조직 총괄을 유인하는 ‘눈눈이이’ 작전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겼다. 본캐의 차분함과 부캐의 익살을 넘나드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악당을 제압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제훈은 김도기 역으로 날카로운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선보이며 무지개 운수팀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의 미세한 표정 변화와 긴박한 상황에서의 결단력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두 배우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중고사기 조직 제압 후 더 큰 음모 포착
최근 방송분에서는 무지개 운수팀이 중고사기 조직을 완전히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조직 총괄의 죽음 직후 수상한 활어차를 목격하게 되고, 그 단서를 따라 삼흥도로 향한다. 섬 전체가 출입 통제와 감시가 이루어지는 등 음산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삼흥사에서 발견된 범죄 관련 자료는 더 큰 조직의 존재를 암시했다. 특히 법조인까지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물건이 등장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전개될 숨 막히는 대결이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