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감 선거 막바지, 후보들의 대전환 약속

한제뉴제
8개의 관련 기사

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31일 오후 9:15

발행: 2026년 5월 31일 오후 8:02

요약 생성중...

6월 3일 제주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세 후보가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송문석 후보는 36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IB 확대를, 김광수 후보는 읍면지역 작은 학교를 연결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약속하며 차별화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학교폭력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이 쟁점이며, 유권자들은 정책과 인물을 함께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선거 막바지 총력전

6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세 후보가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송문석 후보는 36년 교육 현장 경험을 내세워 '제주교육 대전환'을 강조하며 동부권을 순회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읍면 지역 작은 학교를 하나의 캠퍼스로 연결하는 제주형 공동교육과정 확대를 약속했고, 다른 후보들은 AI와 IB 도입, 학생 복지 강화 등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세 후보 모두 '땀 나게 뛰었다'는 말로 열정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선거는 제주 교육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갈림길입니다. 후보들은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송 후보는 '정치 말고 교육, 성적보다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워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IB 기반 미래수업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반대로 김 후보는 읍면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춰 작은 학교를 연결하는 공동교육과정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교육 현안과 정책 경쟁

세 후보의 공약은 크게 기초학력 강화,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학교폭력 대응, 교육 균형 발전으로 나뉩니다. 송문석 후보는 36년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교육감을 약속하며, 학교폭력에 대해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읍면 지역 작은 학교를 하나의 거대한 캠퍼스로 묶는 제주형 공동교육과정을 내세웠는데, 이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가 핵심입니다.

디지털 전환 공약도 눈에 띕니다. 한 후보는 IB 2.0과 AI 교육 도입을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권자들은 AI와 IB 도입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모바일 SNS와 현장 집회를 통해 젊은 유권자와 적극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설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거의 의미와 전망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택을 넘어 제주 교육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이름과 정책을 함께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읍면지역과 도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 학교폭력 문제, 교원 복지 등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후보들은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제주 교육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정책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유권자와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 사이에서 선택이 갈릴 전망입니다. 당연히 선거 이후 당선자는 공약 이행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받게 될 겁니다. 제주 교육의 대전환을 약속한 후보들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