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떠난 카트라이더
넥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시즌 41 '갤럭시'인데요. 은하의 끝을 배경으로 한 우주 레이서 콘셉트로, '아르테미스 노바'와 '아르테미스 솔라' 등 하이라이트 카트 2종을 비롯해 스피드와 아이템 카트 4종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신규 캐릭터 6종과 펫 4종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트랙은 '사막 잊혀진 모래의 기억'이 먼저 열렸고, 10월 2일에는 '아이스 프로즌 브레이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콘텐츠 양보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있습니다. 메인 로비 UI를 손봐 러쉬팜과 머지타운 진입 동선을 줄였고, 시즌 한정이던 머지타운을 상시 콘텐츠로 전환했습니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하루 최대 4경기까지 승패와 무관하게 추가 점수를 주는 '복귀 랭킹 특권'이 적용됩니다. 기념 이벤트는 11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시즌 코인과 운석 스키드, 메카닉 소녀 티이라 등을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아처와 루크 레이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는 원작에서 인기가 높았던 '아처'가 합류했습니다. 아처는 지원형 '뮤즈'와 물리 딜러 '트래블러'로 전직할 수 있는데요. 뮤즈는 악기 선현궁을 연주해 파티원을 돕고,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본 공격 버튼만으로 버프를 발동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트래블러는 장궁과 미스트 자원을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공격을 펼칩니다.
최고난도 콘텐츠 '루크 레이드'도 함께 도입됐습니다. 90레벨부터 도전 가능하며, 1인 모드를 중심으로 개편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2~3인 파티 플레이도 지원하며, 완료 시 전용 무기와 장신구, 제작 재료 모놀리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장 지원 이벤트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추석 라인업 전반
넥슨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이 글로벌 출시됐고, 드렛지 컬래버레이션과 확장 DLC '인 더 정글'이 포함됐습니다.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넘긴 흥행작인 만큼 모바일에서도 성과가 주목됩니다.
메이플스토리는 290레벨 이상 대상 에픽 던전 '아우룸 레기스'를 열었고, 서든어택은 12월 10일까지 시즌4 '문라이즈'를 운영합니다.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는 10월 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합니다. 연휴 기간 이용자 잡기에 나선 넥슨의 신작과 기존작 동시 공략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