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선관위 특검보 5명 임명…9월 7일 본격 수사 착수

nM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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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일 오전 3:03

발행: 2026년 9월 2일 오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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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보 5명을 임명하며 특검팀의 수사 채비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사 출신 4명과 경찰 출신 1명으로 구성된 특검보들은 9월 7일부터 투표용지 부족 등 12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최대 166명 규모로 최장 150일간의 수사를 통해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검팀 수사 채비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의 특검보 5명을 임명했습니다. 임명된 인물은 박혁, 김은정, 김상천, 권근환, 김진우 변호사로, 이들은 이태한 특검을 보좌해 본격적인 수사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당연히 이번 인선은 지난달 28일 특검팀이 10명의 후보자 중 5명을 임명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임명으로 특검팀은 수사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검사·경찰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진용

이번에 임명된 특검보 5명 중 4명은 검사 출신이고, 1명은 경찰 출신입니다. 박혁 특검보는 서울지검과 창원지검 검사를 지냈고, 김은정 특검보는 대검찰청 연구관과 부산지검 검사 출신입니다.

김상천 특검보는 국가안보기술연구소 연구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를 거쳤으며, 경찰대 출신인 권근환 특검보는 서울지방경찰청 경감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전주지법 판사를 두루 거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김진우 특검보는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윤리이사를 역임하며 법조계 내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수사 분야별로 업무를 분담할 방침입니다.

12가지 의혹과 150일의 수사

이번 특검 수사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투표 통계 조작 의혹, 선관위 관계자의 외유성 출장과 부정 채용·승진, 투표용지 인쇄율 축소 등 총 12가지 주요 의혹을 대상으로 합니다. 수사 규모는 특검과 특검보를 포함해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 공무원 70명 등 최대 166명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사태는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참정권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직결된 문제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법률이 정한 수사 대상과 범위 안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수사는 최장 150일간 진행되며, 특검팀은 객관적인 증거와 자료에만 기초해 어떠한 선입견이나 예단 없이 절차적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