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 엑스포서 AI 협력 확대, 베트남 안장성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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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0일 오후 4:02

발행: 2026년 9월 20일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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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중국-아세안 엑스포에서 AI 협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위수테크의 자율주행 로봇 시연이 눈길을 끌었고, 베트남 안장성은 농수산물과 관광·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직항노선 개설과 AI 시범사업 등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AI 협력의 장 열린 CAEXPO

제23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가 열리면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 인공지능(AI) 협력의 물꼬가 트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AI 기반 신제품과 새로운 응용 사례가 대거 공개됐는데요. 특히 지난 19일 위수테크(Unitree Robotics)의 로봇이 완전 자율 시연을 성공적으로 펼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이 AI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안장성, 농수산물과 관광·AI 협력 모색

베트남 안장성도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광시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안장성은 '매력적인 도시' 전시구역에서 도시경관, 산업단지, 투자정책, 특색 있는 농축산물과 관광자원을 선보였는데요. 대표단은 9월 19일 허반뭉 주석이 주도한 회담에서 광시좡족 자치구 인민정부와 만나 물류·냉장·유통체계 연계를 통한 쌀, 과일, 해산물의 시장 진출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관광과 AI를 연계한 프로젝트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직항노선과 AI 시범사업 추진

안장성은 광시와 푸꾸옥 경제특구 간 직항노선 개설과 해상 관광 노선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한 농업·어업·물류·도시관리를 공동 연구하자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이는 2027년 APEC 준비에 필요한 과제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광시 지도자들은 양측 협력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내륙 수로 항만 건설과 AI 시범사업을 통해 무역·관광·인적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아세안-중국 협력망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