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폭염주의보 확대...부울경은 오후부터 비 또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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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수정 · 2026년 8월 13일 오후 12:48

발행: 2026년 8월 13일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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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부산·광주·전북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되었습니다. 부산 중·서부와 광주 동·서부, 전북 5개 지역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울경 지역은 오후부터 비나 소나기가 예보되었습니다. 기상청은 높은 체감온도 속에서 격렬한 야외활동 자제와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확대된 폭염주의보

8월 13일, 부산과 광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되었습니다. 부산 중부와 서부 지역은 낮 동안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었고, 광주동부와 광주서부 지역에도 같은 날 오전 11시를 기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북 지역 역시 군산시와 정읍, 김제, 고창, 부안위도면 등 총 5곳에 폭염주의보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번 특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인한 피해가 크게 예상될 때 발령되는 기준에 따라 내려졌습니다.

이처럼 부산과 광주, 전북 등 전국 곳곳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올여름 무더위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줍니다. 사실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상당수 지역이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울경은 오후부터 비 소식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이날 오후부터 비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다만 낮 최고기온이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32도, 경남 지역에서는 31도에서 34도 사이로 예상되어 무더위는 여전히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 29.5도, 울산 26.9도, 창원 28.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아서,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해당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기 질 자체는 양호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높은 기온과 습도가 함께 작용하면 체감 더위는 가중될 수밖에 없겠죠.

무더위 속 건강 관리가 시급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온열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는데요. 당분간 야외 작업이나 운동을 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사실 이번 폭염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중남부 곳곳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울경 지역은 비 소식이 있지만, 이 역시 습도를 높여 오히려 체감 더위를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상 상황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