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폴란드 수출 계약 성사…강훈식 실장 '국부 위해 어디든', 한화에어로 반복 매출 기대

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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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5년 12월 30일 오전 9:23

발행: 2025년 12월 30일 오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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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폴란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일렉트로닉스 간 천무 유도탄 수출 계약식을 주관했다. 계약 규모는 5조6천억 원으로, 현지 생산을 통한 반복 매출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조6천억의 큰 그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8일부터 1박 3일간 폴란드를 방문해 천무 유도탄 수출 계약식을 주관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일렉트로닉스 간에 체결됐으며, 양국 정부가 공식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계약 규모는 무려 5조 6천억 원에 달해, 한국 방산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됐습니다. 강 실장은 “대한민국 국부에 보탬이 된다면 어디든 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경제 외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폴란드를 방문해 협력 기반을 다진 데 이어 두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현지 생산으로 이어지는 반복 매출

이번 계약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무기 수출이 아니라 폴란드 내에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는 점입니다. 천무 유도탄을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일회성 수출이 아닌 지속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지 생산은 폴란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로의 진출 가능성도 열어줍니다. 특히 폴란드는 최근 한국의 K2 전차, K9 자주포 등을 도입하며 방산 협력을 확대해 온 국가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

증권가도 이번 계약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반복적인 매출 발생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와 시너지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강 실장은 “앞으로도 전 부처와 기업이 협력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경제 외교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천무 수출 계약은 한국 방산 산업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