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훈련에 우크라 모스크바 보복… 확전 위기 고조

아마M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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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19일 오후 6:15

발행: 2026년 5월 19일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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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키이우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는 푸틴 방중 기간 핵훈련을 실시하며 맞섰습니다. 양측은 휴전 무산 후 공격을 강화하며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를 향한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

2026년 5월 17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556대의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개전 이후 단일 공격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러시아 방공망을 뚫고 도심 고층 아파트와 정유 시설을 타격해 민간인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이번 공격이 지난 15일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대규모 폭격에 대한 정당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핵훈련과 동시에 벌어진 확전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에 맞춰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규모 핵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전략미사일군, 북부·태평양함대 등 핵무기 투발 부대가 참가했으며, 6만 4천 명 이상의 병력과 7천 800대 이상의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훈련은 벨라루스에 배치된 전술핵과 극초음속 미사일 운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착 상태의 전쟁과 전망

양측은 미국의 중재로 잠시 휴전을 시도했지만, 이후 더 격렬한 공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전선은 거의 정체된 상태지만, 장거리 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한 후방 타격이 민간인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장기화되며 상호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중재에 나서려 했지만 회원국 간 이견으로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