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경찰, 업무상 실화 혐의로 관련 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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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2일 오후 1:31

발행: 2025년 10월 2일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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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는 사태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오늘(2일) 국정자원원 및 관련 업체 3곳 등 총 4곳을 압수수색하며 업무상 실화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현장 책임자 등 4명을 입건했으며, 총 17명을 참고인으로 조사 중입니다. 화재 당시 배터리 이전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소홀 및 작업자 과실 여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확보된 자료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국정자원원 화재, 경찰, 수사 확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국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국정자원원과 당시 작업에 참여했던 관련 업체 등 총 4곳을 압수수색하며 업무상 실화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국가 주요 전산망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으며, 시스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발생 및 피해 상황

지난달 26일,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이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총 647개의 국가 전산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시스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7%의 복구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국가 행정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입건 및 압수수색 착수

경찰은 화재 발생 직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부터는 국정자원원 본원과 함께 배터리 이전 공사 관련 업체 3곳 등 총 4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수사팀은 3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여 화재 현장과 관련된 자료 일체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화재 당시 현장 책임자 등 총 4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 입건된 관계자들은 화재 발생 당시 안전 관리 소홀이나 작업 과정에서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를 유발했거나 피해를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총 17명의 참고인을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하며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과실 여부 규명에 수사력 집중

경찰은 입건된 관계자들의 진술과 합동 감식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작업자들의 과실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이전 작업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안전 수칙을 위반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화재가 촉발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컴퓨터 기록, 작업 일지, 안전 관리 문서 등이 화재 원인 규명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확보된 자료 분석과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낼 방침입니다. 또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 주요 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의 정확한 경위와 책임 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