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찾아온 전북, 10도 넘는 일교차에 건강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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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3일 오전 9:20

발행: 2026년 9월 13일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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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15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14도 내외까지 떨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 당국은 당분간 이러한 일교차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얇은 겉옷을 준비하고 감기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전북의 일교차가 심상치 않습니다

9월 중순 전북 지역에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25도에서 29도까지 기온이 올라 여름의 잔열을 느끼게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14도에서 18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6시 기준으로는 전주 18.7도, 익산 16.2도, 군산 17.1도, 김제 17.4도, 정읍 17.2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날과 비교해 소폭 낮아진 수준이지만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기온 변화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낮과 밤의 큰 온도 차이입니다. 전북 지역의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에 달하면서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몸은 속일 수 없습니다

큰 일교차는 우리 몸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줍니다. 체온 조절 기능이 순간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니까요. 특히 아침 저녁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얇은 겉옷 하나쯤은 챙기는 게 좋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역시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실 계절 교체기에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쉽게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외출 시 적절한 옷차림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인 만큼 에어컨 사용도 줄이고 자연 환기에 신경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당분간 지속되는 큰 일교차, 대비가 필수입니다

기상 전망을 살펴보면 이러한 기온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 안팎을 오가며 큰 일교차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해 해상 활동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이지만, 해변가나 갯벌에서의 일교차 체감은 육지보다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는 어느덧 가을의 전형적인 풍경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며칠간은 외투를 걸치고 벗는 일이 잦아질 텐데요. 주말을 맞아 야외에 나서는 시민들이라면 가벼운 긴소매 옷가지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리한 활동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옷 단추 하나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