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특검 압수수색…통일교 로비 자료 확보
경찰 특별수사전담팀은 31일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특검이 이첩한 정치인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은 확보된 자료를 분석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로비 의혹의 실체 규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상 여론조사 재판, 내달 27일 첫 공판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무상 여론조사' 사건 재판이 내년 1월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준비기일을 시작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태균 씨로부터 2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됐습니다. 특검팀은 여론조사 결과가 조작돼 선거에 이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동일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 2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추징보전 명령을 법원에 청구한 상태입니다.
수사·재판 동시 진행…정치권 파장 예상
이처럼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관련된 수사와 재판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결과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날 증거들이 향후 수사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 여사의 1심 선고가 임박한 만큼, 이번 재판과의 연관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정치권의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