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출시 앞둔 11월, 210GB 다운로드와 노조 투표가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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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9일 오전 3:35

발행: 2026년 10월 29일 오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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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출시되는 GTA6는 PS5에서 210GB 용량과 디스크 없는 패키지로 저장 공간 부담을 키웁니다. PS5 Pro에서는 1800p 해상도와 30fps 안정성이 예상되지만 60fps는 미정입니다. 같은 달 락스타 영국 사무소에서는 노조 공인 투표와 해고 소송 최종 변론이 진행됩니다.

210GB와 디스크 없는 패키지

11월 19일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 S로 출시되는 GTA6의 PS5 스탠더드 에디션 용량이 210GB로 전해졌습니다. 패키지판에도 디스크 없이 다운로드 코드만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전 주문자는 11월 12일부터 미리 받을 수 있지만, 출시 당일 구매자는 처음부터 내려받아야 합니다.

100Mbps에서는 약 5시간, 25Mbps에서는 하루 가까이 걸립니다. PS5의 실제 사용 가능 공간이 약 667GB인 만큼 GTA6 하나가 저장 공간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M.2 슬롯으로 공간을 늘릴 수 있지만 USB 외장 드라이브는 복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대형 게임의 용량 증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PS5 Pro에서는 1800p와 30fps

PS5 Pro에서는 내부 해상도가 1440p에서 1800p로 올라가고 4K 업스케일링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레이트레이싱과 반사, 조명 품질도 더 정교해질 전망입니다. CPU 클럭은 부스트 모드에서 3.85GHz까지 올라 기존보다 약 10%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관건은 30fps의 안정성입니다. 개발팀은 PSSR 스케일링으로 GPU 부담을 줄이며 프레임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0fps 모드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60fps 구현은 처리 시간 부담 때문에 쉽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영국 한 헬스장은 엄지 터치와 주먹 쥐기, 핑거 푸시업을 각 10회씩 하라는 손가락 운동법도 공개했습니다.

출시일 사이에 놓인 노조 투표

락스타 게임즈 영국 사무소에서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노조 공인 투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GTA6 출시일인 19일을 사이에 둔 일정입니다. 노조가 인정되면 임금과 성과급, 초과근무, 구조조정, 생성형 인공지능 정책까지 공식 협상 대상이 됩니다. 락스타 퍼블리싱 책임자 제니퍼 콜베는 직원들이 원하면 노조를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경에는 지난해 10월 노조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해고가 있습니다. 노조는 부당 해고라고 주장하고, 회사는 기밀 정보 유출을 이유로 내세웁니다. 영국 고용심판소의 최종 변론은 11월 17일과 1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GTA6 출시 일정은 그대로 진행될 전망이지만, 노조 인정과 판결 결과가 영국 게임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