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금빛 물꼬, 한국 아시안게임 첫날 금 4개 수확

d천조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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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1일 오전 9:36

발행: 2026년 9월 21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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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날 한국은 금 4개, 은 3개, 동 7개를 수확했습니다. 성승민이 여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전웅태·이종현·서창완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고, 테크볼 이준석과 남자 농구 대표팀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날부터 터진 금빛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첫날,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수확했습니다. 근대5종에서 두 개의 금메달이 나오며 전체 메달 레이스에 힘을 붙였는데요. 성승민은 여자 개인전에서 1492점으로 정상에 올라 한국 여자 근대5종 사상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전웅태, 이종현, 서창완이 합산 4779점으로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성승민의 완주와 전웅태의 투혼

성승민은 펜싱에서 1위에 오른 뒤 장애물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수영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레이저 런에서는 2위 선수보다 18초 앞서 출발해 30초 이상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요. 한국 여자 근대5종에 첫 개인전 금메달을 안긴 순간입니다. 김은주, 신수민과 함께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보탰습니다.

전웅태는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종현은 동메달을 거뒀습니다. 전웅태는 2024 파리올림픽 이후 팔에 박힌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복귀했는데요. 개인전 3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단체전 금메달로 3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습니다. 그는 무더위 속 새벽 훈련과 체중 감량을 견뎌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첫날 금 4개, 메달 레이스 순항

근대5종 외에도 한국은 첫날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테크볼 남자 단식에서는 이준석이 예선 포함 8전 전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남자 농구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67대 57로 꺾었습니다.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수영에서는 김영범이 남자 100미터 자유형에서 0.04초 차 은메달을, 황선우와 이주호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이클과 사격, 정구에서도 메달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첫날 금 4개, 은 3개, 동 7개로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이 금 11개로 앞서고 일본이 금 6개로 뒤를 이었는데요. 근대5종이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회 초반 메달 경쟁에서 한국이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