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라우페이 공개, 크레토스 아내 페이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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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6월 4일 오후 6:02

발행: 2026년 6월 4일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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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신작 갓 오브 워 라우페이를 공개했습니다. 크레토스의 아내 페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후 세계 에브리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민첩한 전투와 영혼을 다루는 요툰 황금의 손 능력이 핵심이며, 기존 시리즈와 나란히 진행되는 새 챕터로 세계관을 확장합니다.

크레토스의 아내가 이번엔 주인공입니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새로운 이정표를 내놓았습니다. 신작 갓 오브 워 라우페이는 크레토스의 아내이자 아트레우스의 어머니인 라우페이, 혹은 페이를 중심에 세운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2018년 갓 오브 워에서 그녀의 시신이 화장되던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페이는 죽음 이후 신들의 사후 세계인 에브리웬에서 눈을 뜨고, 자신이 없는 사이 흔들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길을 나서게 됩니다.

에브리웬은 북유럽 신화의 발할라와는 다른 공간입니다. 모든 마법의 기원이자 치명적인 식물과 괴물이 가득한 악몽 같은 세계로, 신들끼리 끊임없는 권력 다툼을 벌이는 곳이죠. 코리 발록 크리에이티브 총괄은 이곳이 평화롭지 않은 지옥 같은 환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이는 이곳에서 이집트의 세크메트와 몽골의 벡체 같은 강력한 신들과 맞서야 합니다.

그리스 감성과 북유럽 서사가 만나는 전투

전투 방식은 크레토스 때와 확연히 다릅니다. 크레토스가 묵직한 힘으로 압박하는 전사였다면, 페이는 민첩성과 속도를 무기로 삼습니다.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오가는 기동성으로 적에게 쉴 틈 없는 공세를 퍼붓는 스타일이죠. 개발팀은 초기 그리스 시대 작품들의 유려한 액션과 최신 북유럽 시리즈의 캐릭터 중심 서사를 결합하려 했습니다.

페이는 거인족의 수호자인 요툰 황금의 손 능력을 사용합니다. 에브리웬에서는 이 힘이 극대화되어 적의 영혼을 육체에서 분리하거나 다른 적에게 날려 보내는 독창적인 콤보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마법 리본 수호자 루에게서 얻은 전설적인 검을 통해 정교한 공격과 제어가 이루어집니다.

낯선 동료들과 함께하는 세계관 확장

이번 작품은 단순한 프리퀼이나 외전이 아닙니다. 2018년 작과 라그나로크의 시간대와 나란히 진행되는 거대한 세계관의 새 챕터입니다. 여정 중 크레토스의 목소리나 환영을 마주치는 장면은 기존 시리즈와의 깊은 연결고리를 보여줍니다.

데보라 앤 월이 다시 페이의 목소리를 맡았고, 호기심 많은 우주 큐브 프랭크는 잭 퀘이드가, 루는 펄리나 라우가 연기합니다. 이들은 단순한 도구가 아닌 각자의 개성을 지닌 동료로 페이의 여정에 합류합니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기존 팬들이 사랑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페이라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확장하는 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이제 모두의 시선이 게임의 완성도로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