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10월 글로벌 행사서 파트너십 확대

아뉴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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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7일 오후 2:52

발행: 2026년 10월 7일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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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PHI 밀라노, 바이오 재팬 등 4개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역량을, 유한양행은 API·CDMO 경쟁력을 알렸고, 파미셀은 핵산 소재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을 소개했습니다. 현지화와 사후 관리가 성과를 좌우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10월 8일 한·일 협력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 K바이오 글로벌 무대 총출동

2026년 10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CPHI 밀라노, 바이오 재팬 등 4개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습니다. 사전 미팅으로 실질적 사업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CPHI 밀라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역량을 알렸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4만5000ℓ 생산능력과 ADC 공정 기술을 강조했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와 인천 송도를 연계한 듀얼 사이트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의 API와 CDMO 경쟁력을 홍보하며 글로벌 톱 50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각사별 핵심 기술과 파트너링

파미셀은 mPEG·PEG 유도체, 뉴클레오시드, dNTP·NTP 등 핵산 소재를 선보이며 UCB, 써모피셔 등과 중장기 공급 계획을 협의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의 허가 성과를 바탕으로 파트너를 발굴하고, 항체신약 'PBP1510'과 'PBP1710'의 공동개발을 논의했습니다. 췌장암 조기진단 플랫폼 'TASA'도 주목받았습니다.

바이오 재팬에서는 K-스타트업 공동부스에 참여한 재생의료·세포치료제 스타트업들이 일본 제약·의료기관과 현지 임상·허가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등 빅파마도 AI·ML 기반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현지화와 사후 관리가 성패 가른다

업계에서는 일본 시장의 경우 일본어 역량과 현지 파트너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사전 접점 마련과 사후 협의가 실제 계약 성과를 좌우한다는 겁니다. 또한 국내 바이오 투자 시장 침체 속에 자금이 ADC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되는 점도 과제로 꼽힙니다.

오는 10월 8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한·일 협력 세미나를 열고 공동 연구와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10월의 글로벌 행사들이 K바이오의 실질적인 해외 수주와 기술이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