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경쟁이 답이다
SK그룹이 주최한 ‘SK AI 서밋 2025’가 약 3만 5천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8개국 78개 기업이 참여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에서 이제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기조연설은 시작 전부터 1천여 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효율 경쟁을 통한 AI 시대 대응이 핵심 메시지로 제시됐습니다.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한 플랫폼
이번 서밋에는 앤디 제시 아마존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이 메시지를 보내며 국제적 위상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AI 산업을 선도하는 인사들도 대거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점은 이 행사가 이제 한국을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의 주요 연결고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SK그룹은 2016년부터 이어온 SK 테크 서밋을 지난해부터 AI 서밋으로 확대 개편하며 AI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 왔는데요, 이번 성과는 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기술 혁신
소버린 AI, 에이전틱AI, 제조 AI 등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서는 실제 AI 적용 사례와 기술적 인사이트가 풍성하게 공유됐습니다. LG AI연구원, 크래프톤, 신세계아이앤씨, 엔비디아 등 국내외 기업들은 컴퓨팅, 인프라,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의료,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활용 사례도 다뤄지며, 산업별 AI 전환 로드맵과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SK그룹 계열사들의 기술력도 두드러졌는데요.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 SK텔레콤과 엔비디아가 함께 개발한 6G 이동통신 핵심 기술인 AI-RAN,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기술력 등이 선보이며 그룹 전체의 AI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협력을 통한 미래 전망
최태원 회장은 연설에서 "AI는 혼자 할 수 없으며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신사업 협력 논의를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스타트업, 학계,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모여 AI 산업 생태계 확장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됐습니다.
앞으로 SK그룹은 이번 서밋을 통해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산업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SK AI 서밋이 한국의 AI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