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봄비 쏟아진다…낮부터 차차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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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수정 · 2026년 4월 6일 오전 5:46

발행: 2026년 4월 4일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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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부터 6일 오후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경기남부·충청권·전라권 등은 5~20mm 비, 수도권은 5~10mm 비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2~10도, 낮 최고 14~20도로 일교차 커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이나 일부 지역 오전 '나쁨' 예보됩니다.

봄비의 시작과 확대

전국이 5일 저녁부터 본격적인 봄비를 맞이했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서부를 시작으로 비 구름이 확대되면서, 6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으로, 오전에는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까지 비가 번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6일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강원 내륙·산지에는 5~20mm의 비교적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5~10mm,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의 가벼운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세밀한 기상 조건과 변화

비와 함께 날씨 전반의 조건도 주목할 만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졌는데, 서울은 5도, 인천 6도, 부산 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포근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서울과 경기북부, 경기남부 일부 지역은 오전 시간대에 '나쁨'으로 악화될 수 있어 민감한 계층은 주의가 요망됩니다. 해상 상황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물결이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한 편이지만, 동해 중부 먼바다 등에서는 파도가 23m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

안전과 향후 전망

이번 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도로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습니다. 6일 오후가 지나면 비가 대부분 그치고 맑은 날씨로 전환되겠지만, 밤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뚝 떨어질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최대 10도 가량 낮아져 쌀쌀함을 느낄 수 있으니,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실내 환기에도 신경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