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해남 경비행기 추락·화성 영암 화재 잇따라

K동M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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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3일 오후 8:33

발행: 2026년 5월 23일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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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23일, 전남 해남서 초당대 경비행기가 추락해 교관과 학생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같은 날 경기 화성 다가구주택 화재로 20대 남성이 심정지,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고, 전남 영암 철근공장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각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해남, 경비행기 추락…2명 중상

2026년 5월 23일 연휴 첫날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 인근 임야에서 초당대학교 소속 경비행기 HL1190(DA40NG 기종)이 추락했습니다. 무안공항을 이륙한 지 약 20분 만에 산이 비행장으로 향하는 훈련 비행 중이었는데요. 사고로 교관 A씨(29)와 학생 B씨(24)가 중상을 입었고, 구조 당시 두 사람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원 20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10여 분 만에 구조를 마쳤습니다. 항공기가 심하게 파손된 현장에서 경찰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성 다가구주택 화재…20대 심정지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70대 여성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연기가 주변 세대로 퍼지면서 주민 9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암 철근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철근 제조공장에서도 이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공장이 가동 중이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대가 출동해 신속히 진화했습니다.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연휴 첫날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관계 당국은 각 사고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