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흐린 월요일, 낮 21~24도와 해안 만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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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6일 오전 8:36

발행: 2026년 10월 26일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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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고 충북·충남 일부에 0.1mm 미만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4도,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입니다. 대조기 만조로 해안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점검과 안전 운전이 필요합니다.

흐린 하늘과 약한 빗방울

26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충북과 충남 일부에서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적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운전할 때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합니다. 청주기상지청과 대전지방기상청은 빗방울이 내리는 구간에서 특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출근 시간대에는 우산 없이 이동하더라도 도로 상황을 한 번 더 살피는 게 좋겠습니다.

낮 21~24도, 미세먼지는 좋음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로 지역별 차이를 보이겠습니다. 대전·세종·천안·서산·당진·예산·청양·홍성은 13도, 보령은 15도, 금산은 16도로 예보됐습니다. 충북에서는 보은 13.3도, 제천 13.6도, 진천 13.8도, 충주 15.5도, 영동 15.9도, 청주 16.2도가 관측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논산·부여·보령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구름이 가끔 끼면서 기온 상승을 다소 완화하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는 여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습니다.

해안 만조와 시설물 점검

이날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 시작됩니다. 만조 시간대에는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해안 지방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실외 시설물을 점검하고,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과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근길 빗방울과 해안 만조가 겹치는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월요일 하루 동안 충청권은 큰 더위 없이 흐린 가운데, 지역별 기온 차와 해안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