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A' 등급 유지...제약바이오 업종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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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7월 6일 오후 7:02

발행: 2026년 7월 6일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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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서스틴베스트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제약바이오 업종 8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 A 등급에서 지난해 AA로 상승한 뒤 이번에도 같은 등급을 유지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세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약바이오 업종 8위에 오른 이유

부광약품이 국내 대표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한 것인데요. 제약·생명공학·생명과학 분야 106개 기업 가운데 8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종합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05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투자적격 등급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셈입니다. 단순한 순위를 넘어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A'에서 'AA'로, 그리고 유지까지

부광약품의 ESG 등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A 등급에 머물렀으나 2025년에 AA로 한 단계 끌어올렸고, 이번 평가에서도 같은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한 번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것도 어렵지만, 높은 등급을 지속적으로 지켜내는 건 더 큰 의미가 있죠.

평가를 진행한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를 도입한 기관입니다. 현재는 연 2회 상장 및 비상장 기업 1,3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세 영역을 정밀하게 평가하는데요. AA부터 E까지 총 7단계로 등급을 나누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공개합니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고르게 챙기는 법

이번 평가에서 부광약품은 세부 항목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혁신 활동과 생산 공정 개선이, 사회 부문에서는 인적자원관리가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 권리 보호와 이사회 구성 및 활동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ESG 경영이 환경 친화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까지 두루 갖춰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데요. 부광약품은 이 세 가지 축을 균형 있게 관리하며 업종 내 상위권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업계는 사회적 책임이 크고 규제도 많아 ESG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부광약품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ESG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업계 안팎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