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경주 정상회의 임박… 트럼프 불참설 속 한미·미중 회담 주목

한뉴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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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13일 오후 8:46

발행: 2025년 10월 13일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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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주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확정되었으나, 정상회의 본회의 참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미 정상회담 및 미중 정상회담 등 주요 양자 회담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APEC 정상회의, 세계 이목 경주에 집중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사회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그의 정상회의 본회의 참석 여부를 두고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자체는 확정된 상황이며, 이에 맞춰 한미 정상회담 등 주요 양자 외교 일정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방한 확정… 정상회의 참석은 불투명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APEC 정상회의 본회의 참석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간 머무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정상회의 주간에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일부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 참석보다는 양자 정상회담에 더 집중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요국 정상회담, 외교의 장 마련

이번 방한의 핵심은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추진되는 주요 정상회담이 될 전망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경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으며, 양국은 이를 약식 회담이 아닌 의미 있는 만남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는 한미 동맹의 현대화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 정상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최근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 간 회담 역시 경주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제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복잡해지는 국제 정세 속 한국의 외교 전략

미중 간의 무역 갈등 심화와 고조되는 긴장 관계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외교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짧은 체류가 외교 실무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양국 정상 간의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실현하고, 아태지역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메시지를 발표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다만, 복잡하게 얽힌 미중 관계가 APEC의 본질적인 의제를 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향후 전망: 외교적 성과 창출에 주력

APEC 정상회의 주간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및 번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은 이번 회의를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외교적 난제를 해결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