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AI·양자암호로 도약

전파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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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수정 · 2026년 8월 14일 오후 2:04

발행: 2026년 8월 14일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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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한국거래소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되었습니다.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기술로 국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와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낸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 AI 보안과 양자내성암호(PQC)를 차세대 동력으로 삼아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오른 보안 기업

라온시큐어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총 18개 기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라온시큐어를 포함한 8개사가 새롭게 선정되었는데요. 이 제도는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선정은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통합접근관리(IAM) 등 핵심 보안 기술력이 시장과 기관에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특히 국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과 일본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온시큐어는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4,500만 명이 쓰는 신분증 뒤의 기술

라온시큐어의 디지털 ID 플랫폼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약 4,500만 명이 이용하는 국가 단위 신원확인 서비스에 이 회사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대규모 인프라에서 안정성을 입증했다는 점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국가 기반시설 수준의 신뢰를 확보했다는 의미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뚜렷합니다. 일본에 공급한 생체인증 플랫폼은 올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진정한 글로벌 디지털 신뢰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수년간 쌓아온 인증 기술의 확장성이 해외에서도 통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입니다.

AI와 양자암호로 여는 다음 성장

라온시큐어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AI 보안과 양자내성암호(PQC)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데요. 에이전틱 AI 분야에서는 자율형 보안 운영과 AI 가드레일, AI 해커 등 5종의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2026년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의 권한을 관리하고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체계 구축이 목표입니다.

양자내성암호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과 KDB생명 등 주요 금융권에 PQC 솔루션을 공급하며 암호체계 전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시스템을 넘어 AI의 신원과 권한까지 관리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기존의 신원인증 강점을 AI와 양자암호로 연결하는 전략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