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잠재성장률 3%·무역 4강·소득 5만불 도약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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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7월 14일 오전 11:19

발행: 2026년 7월 14일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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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올해를 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상반기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AI 혁신과 메가프로젝트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물가 및 부동산 안정으로 민생을 지키며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도약 원년의 청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올해를 대한민국이 대체 불가능한 국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핵심 목표는 잠재성장률 3% 달성, 세계 무역 4강 진입, 그리고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 개막입니다. 이러한 비전의 바탕에는 올해 상반기 눈부신 수출 실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주도로 상반기 수출이 5천억 달러에 육박했고, 다른 품목 역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실질 성장률 3%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성장 동력과 민생 안정

정부는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글로벌 산업 재편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초격차 성장 동력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조기 현실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장과 함께 민생 안정도 최우선 과제로 꼽혔는데요.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와 주거, 자산 형성의 다층적 성장 사다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외교 결실과 재해 대비

경제 도약의 토대는 외교적 성과에서도 찾고 있습니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과 몽골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 및 첨단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 지평을 넓혔으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경제적 보탬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를 맞아 국가 재해 대비의 중요성도 당부했습니다. 극심한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위험 지역의 안전 대책을 세밀하게 점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반기의 성과가 향후 30년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