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트레일러 공개, PS5 프로도 30프레임 고정에 PC판 2027년 초 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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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16일 오전 4:06

발행: 2026년 10월 14일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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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가 GTA6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저스티스의 신곡과 사운드트랙 앨범 계획을 알렸습니다. 공식 사양에는 60프레임 모드가 없어 PS5 프로에서도 30프레임 고정으로 구동됩니다. PC 버전은 2027년 1분기 출시설이 제기됐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트레일러 공개와 사운드트랙

락스타 게임즈가 2026년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GTA6의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배경은 가상의 주 레오니다스와 대도시 바이스 시티인데요.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가 손쉬운 범죄를 계획하다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려 서로 의지하며 살아남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트레일러의 모든 장면은 PS5 콘솔에서 직접 촬영됐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음악도 화제입니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가 테임 임팔라, SZA, 킹 기저드 앤 더 리자드 위저드와 함께 작업한 신곡 'Flower in a Hurricane'이 트레일러에 삽입됐습니다. 저스티스는 게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작곡했고, 공식 앨범 'Grand Theft Auto VI: The Album'은 스트리밍 사전 저장과 바이닐, CD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락스타는 음악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오리지널 스코어 앨범 소식도 예고했습니다.

PS5 프로도 60프레임은 없다

기술 사양도 관심사입니다. 공식 사양 페이지에는 60프레임 구동이나 전용 성능 모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게임은 30프레임 고정으로 최적화됐고, PS5 프로에서도 60프레임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이유는 CPU에 있습니다. PS5와 PS5 프로가 같은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쓰기 때문에 GPU 성능이 올라가도 프로세서 부하를 상쇄할 수 없다는 겁니다. 레오니다스 주는 밀도 높은 군중과 사실적인 교통 시뮬레이션, 복잡한 물체 움직임과 정교한 기상 시스템을 요구하는데 이런 연산 부담이 대부분 콘솔 CPU에 집중됩니다. 대신 템페스트 3D 오디오와 SSD 고속 로딩,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등으로 몰입감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PC 버전 2027년 1분기 출시설

출시를 앞두고 PC 버전 시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게임스비트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 4명을 인용해 GTA6 PC 버전이 2027년 1분기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콘솔 출시 후 1~4개월 안에 PC 버전이 등장하는 셈인데요.

전작과 비교하면 큰 변화입니다. GTA5는 콘솔 출시 후 약 19개월,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약 13개월이 지나서야 PC 버전이 나왔습니다. 20억 달러를 웃도는 제작비 회수와 이용자 기반 확대, 모드와 역할 수행 콘텐츠 생태계의 조기 안착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락스타는 2023년 8월 GTA5 역할 수행 서버 플랫폼 파이브엠을 운영하는 Cfx.re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콘솔 버전이 완성도 제고를 이유로 두 차례 연기된 전력이 있어 PC 버전 일정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첫 리뷰는 출시 몇 주 전인 이번 달 말 엠바고가 풀릴 예정이며,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실적 발표를 전후해 추가 정보가 나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