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요트 위 키스 사진으로 공식화되다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미국의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이 캘리포니아 해안의 요트 위에서 다정하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동안의 추측이 현실로 확인된 겁니다. 이 사진들은 지난 9월 말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해상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트 주변을 지나던 다른 배의 승객들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몬트리올 만남 이어 요트 데이트까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은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당시 트뤼도 전 총리와 케이티 페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케이티 페리의 콘서트에 트뤼도 전 총리가 참석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는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이러한 열애설에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케이티 페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트뤼도 전 총리는 상의를 탈의한 채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요트 위에서 서로를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연인임을 명백히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트뤼도 전 총리의 팔에 있는 까마귀 문신은 그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었습니다. 이 문신은 그가 캐나다 원주민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사 속 새로운 만남
이번 열애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관계에 변화를 겪은 직후에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전 총리는 1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3년 아내 소피 그레구아르와 별거 및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2015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캐나다 총리로 재임하며 여러 정치적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케이티 페리 역시 오랜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녀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6년부터 교제하며 약혼했으나, 최근인 2023년 7월 초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던 중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침묵 속 보도 이어져
이번 열애설에 대해 케이티 페리 측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트뤼도 전 총리 측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들은 공개된 사진을 근거로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되었음을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체들은 '이제 공식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들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개인사와 공개 활동의 경계에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