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레이드 제로, 출시 사흘 만에 400만 장 돌파

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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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수정 · 2026년 11월 2일 오후 6:07

발행: 2026년 11월 2일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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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스게임의 무협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출시 사흘 만에 40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스팀 동시접속자는 83만 명을 넘어 역대 14위에 올랐고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다만 중국어 리뷰 비중이 높아 내수 과대 반영 지적도 나옵니다.

출시 사흘 만에 400만 장

중국 에스게임이 만든 무협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10월 29일 PS5와 PC로 출시된 뒤 사흘 만에 누적 판매 4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에스게임은 11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체 플랫폼 합산 판매량이 4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는 83만 3921명으로 역대 14위에 올랐습니다.

평가는 어떻게 바뀌었나

출시 초기 PC판 기술 문제로 '대체로 긍정적'에 머물렀던 유저 평가는 약 90% 긍정으로 개선되며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메타크리틱 평균 88점도 기록했습니다. 게임은 심장 내상으로 66일의 수명만 남은 주인공 혼의 이야기를 다루고, 다양한 무기와 50종 이상의 보스 몬스터를 내세웁니다. 다만 스팀 리뷰 4만8924개 중 83.6%가 중국어로 작성돼 내수 시장이 과대 반영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업계 반응과 국내 순위

국내외 게임업계의 축하도 이어졌습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게임사이언스 펑지 대표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펑지 대표는 긍정 평가 비율의 변화를 특히 반갑게 봤다고 합니다. 에스게임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주요 버그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는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4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47위에서 5위로 뛰었고,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아이온2'는 스팀 순위에서 각각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같은 기간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8위에서 31위로 내려갔고, '도깨비의세계'와 '제우스: 오만의 신'은 투톱을 지켰습니다. 스팀 전체 최다 동시 접속자는 4261만4282명으로 1주 전보다 1.0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