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카드, 입장권 할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가진 관람객은 여수시 낭만투어버스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티투어 승차권을 구매할 때 입장권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방식인데요. 다만 사전 예약으로 좌석이 모두 차면 현장 탑승이 제한될 수 있어, 방문 전 예약 현황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할인이 박람회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원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낭만투어버스는 다양한 테마코스를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야간 인기 코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통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권 한 장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연결고리가 되는 셈입니다.
준비위 "억측 보도 중단해야"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최근 일부 언론과 SNS 보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사실 확인이 미흡한 억측이나 단편적 문제를 확대해 박람회 가치를 폄훼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는 겁니다. 위원회는 시민과 봉사자들이 해안가 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 등으로 박람회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는데요.
비판보다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균형 잡힌 보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람회가 특정 기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여수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행사임을 부각한 겁니다. 안규철 위원장은 "여수의 섬에서 대한민국 섬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자"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남은 과제와 전망
이번 할인 혜택이 관광객의 발길을 얼마나 붙잡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입장권과 연계한 시티투어 할인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지가 관건인데요. 반대로 준비 과정의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느냐도 성패를 가를 변수입니다.
준비위원회는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결국 박람회의 성공은 실질적 혜택과 시민 참여, 균형 잡힌 논의가 맞물릴 때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