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 22대 총선 41개 투표소 개표 불일치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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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5일 오후 10:51

발행: 2026년 10월 25일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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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024년 22대 총선 41개 투표소에서 수기 개표상황표와 전산 입력 결과가 다르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8곳 116표, 33곳 선거인 수 1만4214명 차이를 근거로 조직적 부정을 주장했고, 특검 수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진위는 공식 조사로 확인될 전망입니다.

41곳에서 드러난 불일치

2026년 10월 25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2024년 22대 총선 개표 과정의 불일치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수기로 작성된 개표상황표와 선관위 직원이 참관인 없이 전산에 입력한 결과가 다른 투표소가 41곳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 가운데 8곳에서는 모두 116표가 어긋났고, 서울 6곳 68표, 경기 1곳 24표, 인천 1곳 24표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33곳에서는 선거인 수가 전산상 임의로 늘거나 줄어 총 1만4214명의 차이가 났다는 게 주 의원의 설명입니다.

허위 입력인가, 관리 부실인가

쟁점은 이 불일치가 단순한 입력 오류인지, 의도적인 조작인지입니다. 주 의원은 공직선거법 178조에 따라 참관인 앞에서 개표상황표를 작성해야 하는데도 선관위 직원이 홀로 전산 입력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두고 조직적 부정 범죄라며 윗선의 지시나 개입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반면 선관위는 그동안 이런 문제 제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해 왔다는 점도 함께 거론됩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 허위 입력의 고의성이나 규모를 단정하기는 어렵고, 원본 대조와 전산 기록 검증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특검 수사 범위 논쟁

주 의원은 선관위 특검이 출범 50일이 지나도록 브리핑과 구속 수사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확보한 사례를 증거와 함께 특검에 제출하고, 대선과 총선까지 수사 범위를 넓혀 서버 포렌식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요. 선거 관리의 신뢰를 둘러싼 논쟁이 특검 수사 범위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관련 의혹의 진위는 결국 공식 조사 결과로 확인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