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또 명당 되나, 1246회 1등 16명에 부산 2곳도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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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18일 오전 10:53

발행: 2026년 10월 18일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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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회 로또 1등이 전국에서 16명 나온 가운데 대전 동구 럭키뱅크가 당첨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전은 6월 이후 동구, 서구, 중구, 유성구 등에서 1등이 잇따라 나오며 '로또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당첨은 독립적인 확률 사건이라 특정 지역이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246회, 전국서 16명 1등

지난 10월 17일 추첨된 제1246회 로또 6/45의 1등 당첨자가 전국에서 16명 나왔습니다. 당첨번호는 16, 22, 23, 24, 27, 28이고 보너스 번호는 6인데요. 1등 당첨금은 1인당 18억 8,102만 5,43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등은 64명으로 각각 7,837만 6,060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전 동구의 '럭키뱅크'가 1등 판매점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에서도 해운대구 영재서적해강점과 부산진구 헬로로또가 각각 1등을 배출했습니다. 대전의 당첨 행진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이어진 셈입니다.

대전 전역서 이어진 당첨 행진

대전에서는 지난 6월 27일 제1230회 추첨에서 동구 판매점이 처음 1등을 낸 뒤, 여러 지역에서 당첨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7월 4일 제1231회에는 유성구와 동구에서 동시에 1등이 나왔고,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서구와 중구, 동구 등에서도 당첨점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중구 계룡로의 한 편의점 판매점은 두 차례나 1등을 배출했고, 동구의 럭키뱅크도 여러 차례 주목받았습니다. 특정 판매점 한 곳에 쏠린 것이 아니라 대전 전역에서 당첨이 나오면서 '새로운 로또 명당'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당첨점을 찾는 발길도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확률과 우연, 그리고 '명당'의 의미

사실 로또 당첨은 매 회차 독립적인 확률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정 지역이나 판매점이 구조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죠. 여러 지역에서 연속으로 당첨이 나오는 것은 확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우연의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등이 여러 명 나오면 당첨금이 나뉘어 1인당 수령액이 줄어듭니다. 이번 1246회처럼 16명이 1등에 당첨된 경우도 그런 사례입니다. '명당'이라는 표현은 통계적 근거라기보다는 당첨 이후 사람들의 관심과 발길이 몰리는 현상을 반영한 말에 가깝습니다. 당첨 소식이 이어지면서 대전 지역 판매점을 찾는 사람들은 당분간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