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수산물 할인·농산물 점검…장바구니 물가 잡기 총력

미뉴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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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8일 오후 2:20

발행: 2026년 9월 18일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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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수산물 대규모 할인 공급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에 풀어 물가 안정을 도모합니다. 소비자는 크기와 중량, 판매 단위를 비교하고 온누리상품권 등 추가 혜택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추석 앞두고 물가 잡기 나선 정부

추석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는 수산물과 농산물 가격을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해양수산부는 명절 선호도가 높은 수산물을 대규모로 공급하며 가격 안정에 나섰는데요.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이 비축수산물로 풀립니다.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돼 소비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농산물 쪽도 움직임이 있습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안산공판장과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찾아 수급과 판매 현황을 직접 점검했는데요. 다만 이번 점검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 직접 비교해보니

기자가 동네 전통시장을 찾아 수산물 진열대를 살펴봤습니다. 생선은 포장 제품보다 상태가 신선해 크기와 중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죠. 고등어, 갈치, 조기 등은 마리 단위로 팔리거나 조림용, 구이용으로 토막 내어 판매되는 등 용도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습니다.

가격은 당일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됐지만, 모든 품목이 일률적으로 오른 건 아니었습니다. 크기와 중량, 판매 단위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표를 꼼꼼히 비교하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 품목을 미리 정해두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 이렇게 챙기세요

정부 비축 수산물 공급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도 이뤄집니다. 정부 지원 할인과 유통업체 자체 할인이 겹치는 경우도 있어 실제 체감 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는데요.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대상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이나 환급 행사 같은 추가 혜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추석 장보기의 핵심은 미리 살 물건을 정하고 가격과 원산지, 손질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겁니다. 정부의 공급 확대가 실제 소비자 물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