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눈폭탄'·강추위…강원 최대 15㎝·체감 -40도

뉴KK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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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9일 오전 10:24

발행: 2026년 1월 8일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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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에 폭설과 강력 한파가 예상된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강원 내륙·산지 최대 15cm, 수도권 1~8cm 눈이 내린 후 일요일부터 체감온도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눈과 한파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건강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 날씨, 눈과 추위가 교차

금요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6도, 대전 6도, 대구 7도 등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금요일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 새벽에는 중부지방, 오전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토요일 오후까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하기도 할 것입니다. 눈이 그친 후 일요일부터는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눈폭탄…시간당 5cm도 가능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cm, 경기 동부 38cm, 서울·인천 13cm, 전라권 27cm, 충청·경상·제주 15cm 등입니다. 특히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 시야가 흐려지고 교통이 마비될 우려가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등에 건조특보를 발효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2도, 대관령 -30도 이하로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파와 건조주의…안전 대비 필수

기상청은 시설물 붕괴, 빙판길,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제설 작업을 미리 준비하고, 외출 시에는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화기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파로 인한 건강 이상과 동파 피해도 예상되니, 실내 온도 유지와 수도관 보온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한파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장기간의 추위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상의 날씨 정보는 기상청 예보를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