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주영훈 편, 명곡 재해석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풍성한 무대

네싱i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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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일 오후 8:16

발행: 2026년 5월 2일 오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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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주영훈 편 1부에서 채연, 최진혁, 소란, 넥스지 등이 명곡을 재해석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진혁은 고 최진영 추모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고, 주영훈 작사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연자들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경쟁과 협업이 2026 상반기 왕중왕전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불후의 명곡'이 주영훈 작사가 특집 1부를 방송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그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2026 상반기 왕중왕전 티켓을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각 출연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채연, 최진혁, 소란, 넥스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쾌한 에피소드

채연은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데뷔 초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과거 무대에서 분당 60번 털었던 에너지는 이제 분당 40번도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함을 발산했고, 젊은 마인드와 적당한 시술이 방부제 미모의 비결이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남겼습니다. 한편 주영훈 작사가는 방송에서 깜짝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종국의 대표곡 '사랑스러워'가 원래 그의 노래가 될 뻔했다는 사실과, 채연의 '둘이서'에 등장하는 '난나나 쏴~' 킬링 파트의 오리지널이 코요태의 '비몽'이었다는 반전 이야기가 공개되며 흥미를 유발했죠. 이처럼 프로그램은 단순한 무대 경연을 넘어 작곡가와 아티스트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동을 전하는 절절한 열창

최진혁은 이번 무대에서 특히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록 가수를 꿈꾸며 상경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포기해야 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더욱이 절친한 형이자 배우 겸 가수였던 고 최진영(SKY)의 사망 3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 '영원'을 선곡해 불렀는데요. 최진혁의 진심 어린 애도와 절절한 열창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곡의 작사가인 주영훈은 또 다른 비하인드를 덧붙였습니다. 당시 최진영에게 자신을 추천한 인물이 배우 고소영이었다는 의외의 인맥이 공개되며, 한 곡이 가진 깊은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더욱 귀 기울이게 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 사연과 음악이 교차하는 순간이 '불후의 명곡'이 지닌 감동의 핵심입니다.

세대를 넘는 대결과 새로운 도전

무대에서는 경쾌한 대결 구도도 펼쳐졌습니다. 소란은 인형탈을 쓴 댄서들과 함께 밴드 버전 '사랑스러워'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고, 이를 지켜본 넥스지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넥스지는 곧바로 '안사랑스러운' 강력한 퍼포먼스 무대로 반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죠. 한편 아이키X리헤이X효진초이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와 'Poison'을, 빌리는 코요태의 '비몽'을 선곡하는 등 젊은 아티스트들도 원곡의 정신을 이어받으면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더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기존 명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매력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각자의 스토리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출연자들은 왕중왕전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고, 앞으로 펼쳐질 2부에서도 또 다른 명장면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