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전국 사찰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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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1일 오후 3:16

발행: 2026년 5월 21일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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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충남과 광주 등 전국 소방 당국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방문객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고 주요 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했습니다. 사전 화재안전조사와 교육도 병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 높은 봄철, 사찰 안전 강화

부처님 오신 날(5월 24일)을 앞두고 전국 소방 당국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방문객이 급증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근무에는 소방관 4,265명과 의용소방대원 16,200명 등 총 1만 5천 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장비 755대도 확보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22일부터 26일까지 사찰 주변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증심사·무각사·원효사 등 21개 주요 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했죠. 또한 전통사찰과 산림 인접 지역 127개소를 기동순찰하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전 점검과 교육으로 예방 강화

소방 당국은 단순한 근무 배치를 넘어 사전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지휘 아래 비상 응소·출동 체계 점검, 화재 취약 대상자 안전교육, 대국민 재난 예방 홍보 및 문자 발송, 화재 취약 지역 기동 순찰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봉축 행사장 20개소에 소방력 189명과 장비 27대를 전진 배치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입니다.

광주에서는 약사사·문빈정사·원각사 등 전통사찰 6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찰 내에서는 촛불과 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소방 당국은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산간 지역 방문객은 흡연과 취사 행위를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방문객 안전과 신속 대응 강조

소방 당국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장거리 이동 시 차량 안전 운행을 유의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신고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태세를 동시에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충남소방 관계자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산간 지역에서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부처님 오신 날과 별개로 ‘게임사운드 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과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모집 중입니다. 게임사운드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5팀을 선발해 매월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미디 프로덕션과 사운드 프로덕션 과정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