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꿀 AI 인재, 서울대에서 키운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에 2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향후 10년간 매년 25억 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서울대는 이를 바탕으로 '김재철 AI 클래스'를 신설하여 국내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김재철 AI 클래스', 차세대 AI 전문가를 길러내다
‘김재철 AI 클래스’는 단순히 AI 기술만을 교육하는 것을 넘어, 5년 안에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는 학·석사 연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매년 30명의 우수한 학부생을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교육 과정은 수학, 컴퓨터과학, 딥러닝, 자연어처리 등 AI 핵심 분야는 물론, 의료, 법학,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교육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융합 교육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실제 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실무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서울대는 ‘김재철 AI 클래스’ 학생들에게 특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첨단 실습 환경 구축과 더불어, 교수 1명당 학생 5명을 배정하는 밀착 지도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 현지 AI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해외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I 투자 이어온 김재철 명예회장의 혜안
김재철 명예회장은 과거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데이터와 AI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과거에도 한양대학교에 30억 원을 기부해 '한양 AI 솔루션 센터'를 지원했으며, KAIST에는 544억 원을 기부해 '김재철 AI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AI 인재 양성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서울대 기부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AI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겠다는 그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서울대는 김 명예회장의 기금 약정 기간 이후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김재철 AI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