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오스트리아에 0-1 패배…월드컵 앞두고 2연패

뉴연뉴m
6개의 관련 기사

7달 전 수정 · 2026년 4월 1일 오전 6:47

발행: 2026년 4월 1일 오전 6:47

요약 생성중...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하며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를 2연패로 마감했다. 손흥민·이강인·이재성 등 주축 선수들이 출전했으나 후반 초 수비 실수로 실점한 뒤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고,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조직력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다.

월드컵 마지막 점검서 아쉬운 결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주축 선수들이 총출동했음에도 후반 시작 3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를 2연패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유럽 팀(덴마크 또는 체코)을 대비한 중요한 모의고사였는데요, 결과보다는 전술 검증에 의미를 두던 계획이 무너지면서 부담이 커졌습니다.

교민 응원 속에서 펼쳐진 경기 흐름

경기 전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코트디부아르전 대패(0-4) 이후 선발 8명을 교체하는 대手术를 단행했고, 오스트리아 빈 현지에서는 200여 명의 교민과 대사관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거든요.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해외 동포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할 정도였습니다. 전반전은 한국이 스리백 전술로 무실점을 지키며 안정감을 보였지만, 김주성의 부상 교체라는 악재가 터졌습니다. 그러나 후반 시작 직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어진 수비 실수가 결정적인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는 기울었습니다.

조직력과 결정력 부족이 빚은 패배

오스트리아는 홈에서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강팀이었지만, 한국은 여러 차례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골 결정력이었는데요,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정확하지 않은 마무리 슈팅이 반복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 체제를 고수하며 역습과 세트피스로 위력을 보여주려 했지만, 최정예 공격진을 앞세웠음에도 골망을 갈랐던 코트디부아르전과 유사한 '득점 불안'이 다시 드러났습니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선수 간 조직력과 공격 전환 효율을 끌어올리는 게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