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낮부터 비, 기온은 뚝
11월 1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는 2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고, 예상 강수량은 520㎜, 강수확률은 6070%입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휴일 나들이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전날보다 47도가량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 외출할 때 여벌 옷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장수 4도, 진안 4.4도, 무주 4.9도, 임실 5.4도, 익산 7.9도, 전주 8.4도, 군산 8.6도였습니다.
지역별 기온과 생활 지수
낮 기온은 무주 11도, 완주·진안·장수 12도, 익산·임실·순창·군산·부안 13도, 전주·남원·정읍·김제·고창 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지역에 따라 낮 기온 차가 3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을 달리하는 게 좋습니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낮음에서 보통, 식중독 예측지수는 주의 단계인 54.8로 예보됐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전북 북부·남부 앞바다 물결은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비가 내리는 해상에서는 조업과 항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일 오전부터 맑아져, 서해안 강풍
월요일인 2일은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고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 변화가 크기 때문에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2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 낮아질 수 있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