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폭로 여성과 강제조정 불복…정식 재판 법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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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8월 19일 오후 12:35

발행: 2026년 8월 19일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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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폭로 여성 A씨와의 손배소에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는 소주 사업과 소설 집필 보수 미지급을 이유로 2억 원을 청구했으나 황정민 측은 이를 반박했습니다. A씨의 스토킹 형사재판도 진행 중이어서 법적 공방이 확대됩니다.

조정 대신 법정 선택한 이유

배우 황정민이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한 40대 여성 A씨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을 거부했습니다. 황정민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양측의 합의는 결렬되고, 사건은 정식 재판 절차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법적 공방은 이제 본격적인 법정 다툼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당초 법원은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양측 모두 불참했고,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으나 황정민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재판으로 진행된 겁니다.

소주 사업과 소설 집필, 무엇이 진실일까

이번 소송의 발단은 지난 2월 A씨가 황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였습니다. A씨는 황정민의 제안으로 소주 브랜드 사업 실무와 소설 창작 작업을 담당했으나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SNS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과 메시지까지 공개했습니다. 물론 황정민 측의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황정민 측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황정민이 먼저 연락한 경우라도 그것은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토킹 혐의 형사재판과 향후 전망

두 사람의 갈등은 민사 소송에 머물지 않고 형사 재판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A씨는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되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고, 선고 기일은 오는 9월 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황정민 측은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습니다. 민사와 형사 재판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향후 판결 결과가 양측의 법적 다툼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