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 평창동 리모델링 '민폐 논란'에 사과…뒤늦은 대응도 도마 위

서뉴o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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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5월 8일 오후 1:45

발행: 2026년 5월 8일 오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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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평창동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에게 주차·청소 불편을 끼쳐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는 2주 전부터 민원을 인지하고 사과·현장 정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으나, 뒤늦은 대응과 특권 의식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다.

논란의 시작, 골목을 점령한 공사

배우 기은세(43)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달 한 주민은 SNS를 통해 공사 차량이 골목을 가로막아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먼지와 쓰레기가 제대로 치워지지 않았다고 호소했는데요. 이웃 주민은 “유명인이라서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며 특권 의식을 비판했습니다. 공사는 원래 4월 중순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5월 중순으로 연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습니다.

사과와 후속 조치, 그럼에도 남은 아쉬움

소속사 써브라임은 보도가 나간 직후인 7일, “기은세가 약 2주 전부터 민원을 인지하고 주민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현장 정리와 차량 통행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은세는 직접 사과 메시지를 보내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매일 현장과 주변을 청소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일부 주민은 “개선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며 여전히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온라인 반응과 이웃 간 배려의 중요성

이번 논란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연예인이라고 무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사과하고 조치했으니 과도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기은세는 공사 지연 이유에 대해 “노후 설비 교체와 구조 보강 때문에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의 공사 민폐를 넘어, 이웃 간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