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신청률 54% 돌파…경기 활성화 기대감 커져

연연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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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6일 오후 12:49

발행: 2025년 9월 26일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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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54.1%를 기록하며 2조 4,686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소비쿠폰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정책 지속에도 긍정적입니다. 음식점이 가장 선호되는 사용처이며, 아름다운 가게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되었습니다. 소득 하위 90% 대상이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차 소비쿠폰 신청률 54% 돌파…경기 활성화 기대감 커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급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국민 다수는 이 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며, 사용처 확대 등 정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조 4천억 원 지급, 신용·체크카드 비중 높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9월 26일 0시 기준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의 54.1%에 해당하는 2,468만여 명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총 2조 4,686억여 원 규모의 지급액 중 73%는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었습니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도 지급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신청 초기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운영되었으나, 26일부터는 이러한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에는 다소 편차가 있었습니다. 전남이 57.63%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 반면, 제주(47.90%), 강원(51.20%), 충북(52.85%)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소득 하위 90% 대상…건강보험료 기준은?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체적인 건강보험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벌이 가구의 경우, 1인 가구는 연소득 7,450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1억 7,300만 원 이하이며, 건보료 기준으로는 1인 가구 22만 원, 2인 가구 33만 원, 3인 가구 42만 원, 4인 가구 51만 원, 5인 가구 6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특례를 적용받아, 4인 가구는 60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 됩니다.

국민 65% "경기 활성화 도움"…음식점 가장 선호

국민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인 65.3%가 소비쿠폰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59.2%는 정책의 지속적인 시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비쿠폰 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쿠폰은 주로 음식점에서 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용되었고, 편의점(38%), 슈퍼마켓(32.6%), 약국(2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차 쿠폰 사용 희망 장소 역시 음식점이 52.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용처 확대·기한 설정…지역 경제 활력 기대

소비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군 장병은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소비쿠폰 사용처를 확대하여 25일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결정했습니다.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생협 매장 등도 사용처로 확대되었습니다.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소비쿠폰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