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도움과 퇴장 유도로 LAFC 2연승 주도

네K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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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수정 · 2026년 3월 1일 오후 8:46

발행: 2026년 3월 1일 오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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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MLS 휴스턴전에서 2도움(세컨더리 어시스트 포함)을 기록하고 상대 선수 2명의 퇴장을 유도하며 LAFC의 2-0 승리와 2연승을 이끌었다. 6년 만의 휴스턴 원정 승리라는 징크스를 깨고, MLS 특유의 기록 방식 속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줬다.

압도적 존재감으로 승리 이끌다

손흥민 선수가 미국 MLS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원정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LAFC는 시즌 개막 후 리그 2연승을 달성했는데요, 손흥민은 골은 없었지만 경기 내내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상대 선수 두 명이 그를 막는 과정에서 연이어 퇴장당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팀에 수적 우위를 안겨줬습니다. 공격 포인트와 함께 상대 전략 자체를 무너뜨리는 모습은 손흥민의 클래스를 입증했죠.

세컨더리 어시스트의 비밀

손흥민의 두 번째 도움은 유럽 축구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세컨더리 어시스트'로 기록됐습니다. MLS는 북미 스포츠의 전통을 따라 득점으로 이어진 마지막 패스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중요한 연결 패스도 공식 도움으로 인정하는데요, 아이스하키에서 유래한 이 규정은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기여도를 더 세밀하게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손흥민이 코너킥 상황에서 델가도에게 건낸 패스가 유스타키오의 중거리슛으로 이어지며 추가골이 터졌고, 이 과정 전체가 인정받은 거죠. 유럽 리그에서는 단 한 번의 어시스트만 인정받았을 상황에서, MLS의 독특한 기록 방식 덕분에 멀티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징크스 깨고 나아가는 발걸음

이번 승리는 LAFC에게도 의미가 컸습니다. 휴스턴 원정에서 6년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던 징크스를 깨는 값진 성과였기 때문인데요, 경기는 순조롭지 않게 시작됐습니다. 전반전에는 손흥민이 몇 차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발목 부상 위기까지 겪었습니다. 다행히 감독에 따르면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와 거친 플레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후반 들어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가 연이어 골로 연결되며 경기는 완전히 기울었고, 팀은 9명으로 줄어든 휴스턴을 상대로 편안하게 승리를 지켜냈죠. 손흥민은 이제 공식전 통산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그의 합류가 팀 전체의 전력과 자신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