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 감사 로맨스' 드라마 '은밀한 감사', 신혜선X공명의 설렘 가득한 대결이 시작된다

비네
2개의 관련 기사

6달 전 수정 · 2026년 4월 25일 오후 10:49

발행: 2026년 4월 25일 오후 10:49

요약 생성중...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25일 첫 방송된다. 여은호 작가가 선보이는 '밀착 감사 로맨스'로, 신혜선과 공명이 거대 기업 내에서 맞부딪히는 감사실장과 좌천된 에이스 역을 맡아 특별한 케미를 예고한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기업 내부의 이야기와 사회적 질문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상에 없던 밀착 감사 로맨스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타스캔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여은호 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세상 어디에도 없던 밀착 감사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거대 기업 해무그룹을 배경으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좌천당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이 아슬아슬하게 얽히는 과정을 그립니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직장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관계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죠.

첫 공개된 내용과 스틸컷을 보면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은 로맨틱한 설렘보다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합니다. '전설의 독종'으로 불리는 주인아는 부임하자마자 노기준을 풍기문란 적발을 담당하는 감사 3팀으로 좌천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한때 탄탄대로를 걸었던 노기준은 하루아침에 사내 가십을 쫓는 역할로 전락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불편함과 오해를 안은 채 출발하지만, 다양한 사건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점차 마음을 열어갈 예정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주연 배우들의 조합입니다. 신혜선은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이미 여은호 작가와 호흡을 맞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비밀을 품고 있는 강한 여성 실장으로 변신합니다. 공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대중에게 친근함과 감성 연기를 선보인 배우로, 이번에는 좌천당한 채 복잡한 감정을 품은 에이스 직원을 연기합니다. 이렇게 '믿보배'로 불리는 두 배우의 만남은 캐릭터의 깊이와 관계의 설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이들의 관계뿐만 아니라 감사 3팀의 고군분투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폼 나지 않는 잡무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사내 제보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겠다는 구상이죠. 이는 작가 여은호가 '일타스캔들'에서 선보인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이번에는 기업이라는 또 다른 공동체로 확장해 그리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로코를 넘어선 사회적 질문

'은밀한 감사'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그 안에는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드라마의 부제가 '해빙 위기에 놓인 정의로운 내부 고발자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기업 내부의 부조리와 그 속에서 고민하는 개인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고자 합니다. 내부 고발자의 고뇌와 주변인들의 선택은 시청자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재죠.

결국 이 드라마는 '로코'라는 장르의 틀 안에서, 직장인이라는 현대인의 정체성과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밀착 감사라는 독특한 소재는 두 주인공이 서로를 관찰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지금, '일타스캔들'의 감성을 잇는 웰메이드 로코가 될지, 아니면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이야기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