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대통령·여당 대표 살해 협박 글 게시 10대 검거

경조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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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3일 오전 1:42

발행: 2025년 9월 20일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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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A군이 인스타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 명을 데려가겠다'는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A군은 홧김에 작성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혐의 적용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언행의 책임과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SNS에 대통령·여당 대표 살해 협박 글 게시 10대 검거

소셜 미디어(SNS) 단체 대화방에 현직 대통령과 유력 정치인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을 올린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그에 따르는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협박성 게시물 작성 경위 조사

이 사건은 인스타그램의 한 단체 대화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대 A군은 대화에 참여했던 지인들과의 대화 중 홧김에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 한 명을 데려가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의 신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포 자택으로 자진 출석을 요구하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친구와 다투던 중 감정적으로 격해져 해당 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혐의 적용 및 추가 조사 진행

김포경찰서는 서울경찰청의 협조 요청을 받아 A군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게시글의 구체적인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경찰은 A군의 행위가 협박죄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과격한 표현인지, 아니면 실제적인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위해 A군의 진술뿐만 아니라 대화 내용, 주변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언행의 책임과 사회적 경각심

이번 사건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 공간이라 할지라도, 발언 하나하나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경찰은 이러한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에 대해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청소년들의 올바른 온라인 소통 문화 함양과 디지털 시민 교육의 필요성 또한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