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시작, 전국 고속도로 '몸살'…귀성길 정체 심화

v조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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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6일 오전 11:01

발행: 2025년 10월 5일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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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며 전국 고속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주 7시간 40분 등 장거리 이동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은 총 667만 대 차량이 이동할 전망입니다. 오후에 정체가 절정을 이루지만, 통행료 면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밤, 귀경길은 내일 새벽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

추석 연휴 시작, 고속도로 정체 극심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 및 귀경 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이상, 광주까지는 7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향을 향하는 발걸음이 도로 위에 묶였습니다. 올해 추석은 비교적 긴 연휴로, 많은 시민들이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전국 도로망에는 수백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체는 연휴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간대별 정체 현황 및 예상 소요 시간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혼잡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총 667만 대의 차량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중 귀성 방향 차량은 약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 차량은 약 48만 대로 추산됩니다.

오후 34시경에는 귀성 방향, 오후 45시경에는 귀경 방향 차량이 가장 많이 몰려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부터 반포까지 7km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대전 터널 부근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역시 서평택분기점부터 서해대교까지 12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크게 지체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광주 7시간 40분, 목포 7시간 40분에 달합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량 분산 및 통행료 면제 혜택

많은 운전자들이 정체를 피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등 교통량 분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휴 기간이 긴 만큼 도로 혼잡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성묘, 친지 방문, 나들이 등 다양한 목적의 차량 이동이 겹치면서 혼잡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 혜택은 연휴 기간 동안 계속 적용되므로, 귀경길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체 해소 및 안전 운전 당부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정체가 오늘 밤 11시경, 귀경 방향 정체는 7일 새벽 1~2시경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연휴 마지막 날까지도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나 길 안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시간대별 정체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