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마지막 주말 전국에 비...열대야 속 다음 주 기온 하강 전망

K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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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8월 28일 오후 11:04

발행: 2026년 8월 28일 오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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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마지막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며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대 80mm의 강수량과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었고, 서울에서는 열대야가 지속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아침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낮아지며 기온 하강이 예상됩니다.

8월 마지막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2026년 8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습도가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충청과 영남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는 월요일 밤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다음 주부터는 아침 기온이 눈에 띄게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29일에는 충남과 전북 지역에 최대 80mm의 비가 내리고, 그 외 지역에도 5~6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에 530mm, 충청 이남 지역에 2080mm의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대야 속에서 기온은 얼마나 올랐나

이번 주말은 비와 함께 기온도 높았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6도에 머물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낮 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8도, 광주와 부산·울산 32도, 전주와 대구 31도 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당연히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더 심했고, 많은 이들이 에어컨 없이는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날씨를 겪었을 겁니다.

해상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주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었으며, 동해 앞바다는 0.52.0m, 남해 앞바다는 0.51.5m의 파고를 보였습니다. 해안가에서는 풍랑과 너울성 파도에 대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다음 주부터 아침 기온 하강 전망

이번 비는 월요일 밤까지 이어지겠지만, 그 이후에는 기온 변화가 눈에 띌 전망입니다. 다음 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낮아지며 점차 기온이 하강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사실 8월 말에 이 정도의 열대야와 폭염이 나타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비가 내리는 동안 시설물 점검과 해상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의 비가 끝나면 조금은 선선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다만 기온 변화가 크니 옷차림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