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소량의 비…주말에는 한낮 30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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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8일 오전 7:45

발행: 2026년 5월 28일 오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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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맑아집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부산 28도 등 예년보다 높고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합니다. 주말에는 한낮 30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강풍과 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전에는 흐리고 비,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곳곳에 소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출근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내륙과 영남 지역은 낮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예년보다 2∼5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 오르며 후텁지근, 주말에는 여름 더위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오르며 낮에는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은 27도, 대전과 광주 24∼26도, 대구와 부산은 28도까지 올라가며 예년 이맘때보다 1∼8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실제 체감 온도는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말인 30일부터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강풍과 미세먼지, 주의할 점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순간 돌풍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에서도 물결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대부분 0.5∼2m로 항해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남서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