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물 없이 녹는 감기약 출시…복약 편의성 혁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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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수정 · 2026년 3월 4일 오후 6:17

발행: 2026년 3월 4일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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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물 없이 입안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출시했다. 특허 제형 기술로 쓴맛을 줄이고 레몬향을 더했으며,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비타민 B2를 함유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출시는 복약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하며, 의약품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감기약 시장에 불어온 편의성 혁신

동아제약이 물 없이 입안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형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알약을 삼키기 어려웠던 분들이나, 외출 중 물을 구하기 번거로운 상황에서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인데요.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언제 어디서나 바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번 출시는 단순한 제품 확장을 넘어,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죠.

특히 이 제품은 만 2세 이상의 소아부터 고령층까지 넓은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을 통해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기존 '판피린' 라인업에 산제(散劑) 형태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생활패턴과 선호도에 맞는 제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콧물, 인후통, 발열, 기침, 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에 효과를 보이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등의 성분을 담고 있어 실용성도 갖췄습니다.

기술로 극복한 맛과 용해의 한계

파우더형 감기약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쓴맛과 덩어리져 잘 녹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동아제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특허 기술인 '오디프스(OD!FS)' 제형을 적용했습니다. 이 기술은 약물을 미세 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 처리해, 소량의 침만으로도 입안에서 빠르게 녹으면서도 쓴맛을 최소화합니다. 여기에 레몬향을 더해 복용 시의 거부감을 줄였죠.

안전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 있습니다. 설탕, 합성색소, 카페인, 보존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오히려 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2(리보플라빈)를 함유시켰습니다. 이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설계로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먹어야 하는 아이를 둔 부모나, 자신의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편의성 의약품 시장의 미래는?

동아제약의 이번 움직임은 단순히 한 회사의 신제품 출시를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고령화 사회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의약품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편의성 개선은 환자 치료 결과를 좋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의료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물론, 새로운 제형이 기존의 정제나 시럽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각 제형마다 장단점이 있고, 소비자 개인의 선호도는 다양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판피린타임 산제'와 같은 혁신적 제품이 등장함으로써 시장 전체에 선택지가 풍부해지고, 경쟁을 통한 서비스와 품질 개선의 선순환이 촉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앞으로 다른 제약사들도 이 같은 편의성 혁신 경쟁에 참여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