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단품보다 싼 특별 세트
닌텐도 스위치2와 '포켓몬 포코피아'를 하나로 묶은 세트 상품이 드디어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7월 2일 정식 발매를 앞둔 이 제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71만 8천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단순히 게임이 끼워진 패키지라고 보기엔 가격대가 꽤 눈길을 끕니다.
사실 최근 부품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스위치2 본체의 시장가는 정가를 훌씬 넘어섰습니다. 현재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체 단품을 구매하려면 약 74만 7천원가량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코피아 세트는 71만 8천원에 판매되어, 오히려 본체 단품보다 2만 9천원가량 저렴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게임 구매를 따로 고려했던 소비자라면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포함된 포코피아 다운로드 버전의 정가는 7만 9,800원입니다. 본체 정가 64만 8천원과 게임 가격을 더하면 72만 원이 훌씬 넘는 금액인데, 세트로 구매하면 이보다 확실히 절약되는 셈입니다.
어디서 살 수 있나
판매 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G마켓, 11번가, SSG닷컴, 네이버쇼핑,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플랫폼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이마트나 하이마트, 완구 전문점 등에서도 오프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닌텐도코리아는 해당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생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처마다 예약 시작 시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원하는 채널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구매 후 게임을 설치하려면 인터넷 접속 환경과 닌텐도 어카운트가 필수이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지라치와 함께하는 별빛 축제
세트를 구매한 뒤 맞이할 첫 번째 이벤트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지라치의 반짝이는 탄자쿠'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포켓몬센터 인근에 나타난 지라치와 친구가 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인 탄자쿠 제작 레시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탄자쿠를 만들어 포켓몬들의 소원을 들어주면 '반짝이는 탄자쿠'를 모을 수 있습니다. 모은 탄자쿠는 별빛 하늘 테마의 한정 가구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어, 마을 꾸미기에 관심 많은 이용자라면 놓치기 아쉬운 기간입니다.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즐기려면 게임을 Ver.1.1.0으로 업데이트하고 본체 시간을 실제 시간에 맞춰야 합니다. 또한 포켓몬센터 재건이라는 중요 요청을 완료한 상태여야 지라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아일랜드나 투어 모드에서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