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에 깜짝 등장한 라인업
엔씨소프트가 오는 8월 2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기대작들이 연달아 모습을 드러내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특히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터 '신더시티'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됩니다. 지난 7월 스팀 페이지 오픈 이후 꾸준한 정보 공개로 기대감을 높여온 작품인 만큼, 이번 세계관 영상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엔씨가 준비한 신작들은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베일 벗은 핵심 신작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프로젝트 본파이어'의 첫 공개입니다. 그동안 프로젝트 명으로만 알려졌던 이 작품은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정식 타이틀과 게임 컨셉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이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저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또한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 3'도 B2B관에서 전시됩니다. 지난 6월 서머게임페스트에서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이 작품은 PC와 콘솔 플랫폼 모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만큼 북미를 비롯한 해외 유저들의 반응이 향후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얼리 액세스로 이어지는 전략
신작 공개와 함께 실제 서비스 일정도 눈에 띕니다. MMORPG '아이온 2'는 오는 9월 30일부터 글로벌 얼리 액세스에 돌입합니다. 현재 얼리 액세스권이 포함된 파운더스팩 판매가 진행 중이며, 엔씨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혀 정식 서비스 전 기대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실 엔씨는 최근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의 라인업 공개는 그러한 전략의 구체적 실행에 해당합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들이 과연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