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니노쿠니 IP 신작 '블룸워커' 트레일러 공개…콘솔 시장 공략 본격화

게데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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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8일 오후 4:31

발행: 2026년 9월 18일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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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2026 도쿄게임쇼에서 '니노쿠니' IP 기반 PC·콘솔 신작 '블룸워커'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엑스박스·스팀·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위시리스트를 열었습니다. 움직이는 집을 타고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으로, 집의 문을 통해 들어가는 독립 공간 '아공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후냐와 이마젠 등 동료와 교감하며 건물을 짓고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가 특징입니다.

니노쿠니 세계관에 크래프팅을 얹다

넷마블이 2026 도쿄게임쇼에서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PC·콘솔 신작 '블룸워커'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유성 충돌로 오염된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누비며 오염된 자연을 정화하는 감성 크래프팅 어드벤처입니다.

트레일러에서 눈에 띈 건 주인공과 마스코트 '후냐'의 교감 장면이었습니다. 여기에 움직이는 집의 문을 통해 들어가는 독립 공간 '아공간'이 처음 공개됐는데요. 이곳에서 이용자는 직접 건물을 세우고 공간을 꾸미며 자신만의 생활 터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화와 채집, 동료와의 생활

게임의 흐름은 탐험과 정화, 생활 콘텐츠가 맞물려 돌아갑니다. 플레이어는 과일과 버섯 같은 재료를 거점의 솥에 넣어 정화 자원으로 바꾸고, 자원이 쌓이면 더 넓은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화를 맡은 동료 '포롱'을 안아 체력을 회복시키는 요소도 있고, 몬스터가 거점을 습격하면 방어와 전투도 벌여야 합니다.

아공간에서는 후냐와 이마젠 같은 캐릭터들이 함께 생활합니다. 건물을 배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료와 교감하며 터전을 넓혀가는 구조입니다. 탐험의 긴장감과 하우징의 여유로움을 한 게임에 담아낸 점이 특징입니다.

글로벌 콘솔 시장을 겨냥한 행보

넷마블은 트레일러 공개와 동시에 엑스박스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페이지를 열고 위시리스트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대표 김병규는 전 세계 게이머에게 독창적인 감성과 크래프팅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블룸워커는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 2025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번 행보는 모바일 중심이던 넷마블이 PC·콘솔 라인업을 넓히는 흐름의 일환입니다. TGS 현장에서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함께 블룸워커를 선보였고, 컴투스와 네오위즈도 콘솔 신작을 공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섰습니다. 넷마블은 출시 일정과 게임성 등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